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2.6℃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2.6℃
  • 맑음대전 13.3℃
  • 맑음대구 15.9℃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3.2℃
  • 맑음부산 14.0℃
  • 맑음고창 9.8℃
  • 맑음제주 13.7℃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2.3℃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6.0℃
  • 맑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화성특례시,‘2025년 평생교육이용권’이용자 모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평생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NH농협(채움)카드를 통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해당 포인트는 전국의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1,732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42명 ▲장애인 129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 지원은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는 4월 24일 오전 9시부터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일반 대상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은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6월에는 ▲청년 지역특화(만 19~39세) ▲노인(만 65세 이상) ▲디지털 소외계층(만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2차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평생학습 소외계층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