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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안도걸 의원, 광주 미래비전 제시 “대한민국을 이끄는 글로벌 혁신도시 광주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대선공약 수립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은 4월 1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포럼 만민공동회 출범식'에 참석해 ‘광주의 미래비전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이날 안 의원은 “광주는 AI, 에너지, 문화, 바이오, 모빌리티 등 다양한 혁신 역량을 보유한 도시로, 이를 국가적 차원에서 결집시킨다면 광주는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광주를 글로벌 AI 에너지 허브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초거대 AI 집적클러스터 조성 ▲분산에너지 기반 전력망 구축 ▲태양광·풍력 신재생에너지 벨트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차세대 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략으로는 ▲전남대·조선대·기독병원·화순백신산단 연계 집적형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도시 조성 ▲초고자기장 연구·산업·인프라를 구축을 제시했다.

 

이어,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3.0의 완성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글로벌 창작·공연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역사박물관·국회도서관 분원 유치를 추진하며 ▲ACC·양림동·무등산을 잇는 글로벌 문화관광타운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전략으로는 ▲서해안 KTX 및 새만금~무안 철도 등 초광역 교통인프라 확충 ▲신재생에너지 기반 AI 클러스터(메가샌드박스) 구축 ▲민·군 통합공항 이전과 서남권 국제관문공항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광주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며 “‘만민공동회’가 민주의 심장 광주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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