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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5년 제2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학교사회복지사의 의뢰로 발굴된 가정으로, 사회로부터의 모든 관계맺기를 거부하는 폐쇄적인 성향의 모와, 그런 모에게 의존하며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밀착되어 있는 아동이 살고 있는 한부모가정으로, 모와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안전이 강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회의는 동 관계자 3명, 수원시 통합사례관리사 현장 슈퍼바이저,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칠보중 학교사회복지사,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 7명이 모여 사례대상자 가구의 개입방향과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안영호 맞춤형복지팀장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가구에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돌봐주어야 할 위기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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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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