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마음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 설치

기흥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예약 없이 이용 가능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보건소 1층 로비에 ‘마음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3년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정신건강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일본(20.0%)이나 남아프리카공화국(25.2%) 등 다른 국가에 비해 낮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정신건강을 점검토록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키오스크는 별도의 예약 없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 인지 향상 게임, 실시간 권역별 전문 의료기관·병원·복지센터 정보 제공 등이다.

 

이번에 설치한 키오스크는 시범운영을 거친 뒤 용인 내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씩 순회 운영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키오스크로 우울, 불안장애, 스트레스, 중독문제 등 다양한 정신건강 상태를 손쉽게 점검하고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도 결과를 받아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