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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 '종이 없는 회의'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3일 개최된 주민자치회 회의를 시작으로, 4월부터 단체 회의 시 ‘종이문서 없는 회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됐으며, 시각적 효과와 관련 사진 및 도표를 적절히 활용하여 회의 내용에 대한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료를 종이로 출력하는 과정을 없앰으로써 행정력과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종이문서 없는 단체회의를 도입함으로써 단순한 종이 절약을 넘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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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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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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