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4 (금)

  • 맑음동두천 10.7℃
  • 맑음강릉 11.7℃
  • 구름조금서울 11.1℃
  • 구름조금대전 11.9℃
  • 맑음대구 11.7℃
  • 맑음울산 12.4℃
  • 맑음광주 11.4℃
  • 맑음부산 13.7℃
  • 맑음고창 10.6℃
  • 구름많음제주 11.5℃
  • 구름조금강화 9.6℃
  • 맑음보은 11.6℃
  • 맑음금산 12.4℃
  • 구름조금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우리가 가꾸고 관리하는 손바닥정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2025년도‘손바닥정원’조성활동을 시작했다.

 

손바닥 정원은 시민 주도의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손바닥 정원은 권선2동 선일초등학교 교통섬을 시작으로, 권선2 방범기동순찰대 초소 앞, 권선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자투리 공간 잡초를 정리하고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에 초화를 심을 예정이다.

 

또 기존에 조성된 곳을 포함해 총 8곳의 손바닥 정원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권선2동 마을만들기 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각 단체들이 맡아 가꾸고 관리할 계획이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손바닥 정원은 주민들의 함께 참여하여 직접 꽃을 심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손바닥 정원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