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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스톱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 운영

심뇌혈관질환, 치매조기검진, 마음정신건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원스톱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경로당, 노인대학, 사업장 등에서 심뇌혈관질환과 치매, 정신건강을 통합하여 시민의 건강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사망원인 1위인 암에 이어 심장질환이 2위, 당뇨병이 7위, 고혈압성 질환이 8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릴 수 있다고 추정하며, 정신질환자는 5년 새 37% 이상 상승했다고 조사됐다.

 

이에 평택보건소에서는 지난 26일 본정2리 경로당을 찾아가 원스톱 1:1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했으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교육 ▶혈압 및 혈당 측정 ▶노년기 우울 검사 및 완화 교육 ▶어르신 정신건강 외래 치료비 지원사업 ▶치매 조기 검진 상담 등 원스톱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일상생활에서 원스톱 찾아가는 예방관리 서비스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이도록 치매와 정신건강도 지속해서 교육과 상담을 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앞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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