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시, 다자녀 가구 프로농구 경기 초청

4월 8일 수원 KT 소닉붐 농구 경기,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100가구(2자녀 이상) 대상 선착순 모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는 다자녀 가구의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는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를 진행한다.

 

수원시민 가족응원데이는 지역 연고 스포츠 구단 지원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스포츠 경기에 초청하는 프로그램이다. 저출생 대응 사업의 하나다.

 

첫 일정은 4월 8일 열리는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수원 KT 소닉붐 대 부산 KCC 이지스의 농구 경기다. 3월 28일 오전 9시부터 다자녀 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홍보물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KT스포츠와 협의해 진행한다. 경기 당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개선,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