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2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의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통합사례회의에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남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등 8개 기관에서 참석하여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사례관리대상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제적 ‧ 정신적 ‧ 신체적 위기 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상정된 대상 가구는 조부모와 함께 사는 아동의 돌봄환경과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며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아동을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많은 어른들이 성숙한 양육관을 갖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기에 각 기관들이 모여 전문적인 견해를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