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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서일준 의원, 조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조선산업지원특별법’제정안 발의

서 의원,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위해 조선업 경쟁력 강화 필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이 조선산업의 진흥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신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금융 지원 및 근로시간 유연화를 골자로 하는 '조선산업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24일 발의했다.

 

대한민국 조선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산업계에서는 입법 및 세제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맞아 국내 조선업의 기술력이 더욱 주목받으면서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정부의 전략적인 지원은 필수적이다.

 

이에 서일준 의원은 '조선산업지원 특별법'을 발의하여 정부가 조선산업 진흥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하고, 친환경 및 스마트자율운항선박과 같은 차세대 선박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인력에 대한 중장기 수급방안을 강구 하고, 세제 혜택 및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아울러, 조선산업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경직된 근로시간제도를 유연화하여 생산성 향상과 노동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내용도 제정안에 담았다.

 

서일준 의원은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법안은 한미동맹이 조선산업동맹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조선산업의 취약점 개선과 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또한“대한민국 경제의 주축인 조선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조선산업지원 특별법 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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