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남수원새마을금고, 권선2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소재한 남수원새마을금고은 지난 21일,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후원금 1,000만원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좀도리”는 옛날 가정에서 밥을 지을 때 쌀을 조금씩 덜어 모아뒀다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사용하거나 남을 돕는데 사용했던 단지를 일컫는 말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사명환 남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후원금 기부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신 남수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봄날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수원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맞춤형 복지사업 등 추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주민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 기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