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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결핵예방의 날 홍보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24일)을 맞아 21일 통복시장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ZERO 함께해요’라는 표어 아래 결핵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캠페인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65세 이상 매년 결핵 검진 ▲결핵 예방수칙 등의 핵심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으로 흉부X선 검사, 가래(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6개월 이상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또한, 결핵은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결핵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며 특히, 결핵 신규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무료 결핵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무료 검진 등을 통해 결핵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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