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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의왕시 지역현안 해결 위한 경기도 적극 협력 촉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7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의왕시 지역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및 확대 ▲갈미상가 환경개선 및 도깨비시장 피해 복구 ▲고천동 상설 벼룩시장 조성 ▲녹지대를 활용한 도시공원 및 숲 리모델링 사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이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폭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의왕 도깨비시장에 대해 언급하며, “피해 복구가 지연되면서 상인들의 생계와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발생했다”면서,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상권 회복을 도와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의왕시 고천동 지역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지역 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와 문화적 교류 촉진을 위해 상설 벼룩시장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영기 의원은 “오늘 논의된 현안들은 모두 의왕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경기도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의왕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왕시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12명,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장 김시용 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도와 의왕시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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