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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가소식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 “미술 등 ‘전시 예술’ 분야 육성·지원” 강화 당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미술 등 ‘전시 예술’ 분야에 대한 보다 각별한 관심과 육성·지원을 시에 주문했다. 26일 열린 제33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황 의원은, 동두천 문화예술 관련 예산과 정책이 주로 ‘공연 예술’에 치중되어 온 현실을 지적했다. 황 의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전시 예술’ 분야 육성과 지원이 필요한 이유로 세 가지를 들었다. 첫째, 전시회 등 행사 개최의 효과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이다. 둘째, 각종 초청 가수 공연이나 가요제 등 공연 분야보다 개최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셋째,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에 대한 교육적·정서적 효과가 더 높다.

 

이에 황 의원은 ‘전시 예술’ 분야 육성과 지원 강화 방안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문예회관 등 신규 전시 공간 건립, ▶기존 건축물 공간 재배치와 리모델링을 통한 전시 공간 마련, ▶시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 공간 조성, ▶지역 작가 온라인 갤러리 조성 및 각종 축제·행사 시 지역 작가 작품 전시 기회 확대 등을 제시했다.

 

“다양성은 문화예술의 개념 필수적인 본질이다.”라고 강조한 황주룡 의원은, “공연과 전시라는 양팔 저울의 양쪽 접시가 균형을 이룰 때 비로소, 동두천 문화예술의 수준은 높아질 것”이라며, 전시 예술 분야 지원 강화는 도시 품격 향상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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