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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조계원 의원, 민주당 체육특위 발대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 만들어갈 것’

2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체육 전문가 특위 부위원장단 25명 위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체육특별위원회가 25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조계원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민주당 체육특위는 체육 현장 전문가 25명을 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특위의 비전을 공유하고, 체육 정책의 발전을 위한 결기를 모았다. 체육특위는 조계원·강신성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당내 상설 특별위원회로 체육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조계원 공동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체육을 즐기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다”라며 “생활 체육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전문 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들도 살펴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니어 레포츠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강신성 위원장은 “부위원장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 자리에 계신 체육특위 부위원장님과 대한민국 체육인들은 이제 하나가 되어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체육이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복합적으로 나라의 위상, 하나의 산업, 복지까지 연동되는 복합적 의미를 갖는다”라며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해도 이재명 대표님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대신 전한다”라고 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위원회 간사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오셨겠지만 오늘 수여되는 이 임명장을 무겁게 안고 가셨으면 좋겠다”라며 “체육인들의 행보로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민주주의를 만드는 것에 역할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장경태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은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으로서 서울 지역에서 여러 오피니언 리더 분들을 만나는데 체육계 인사가 많다“라며 ”서울이 먼저 선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체육계 인사들과 많이 소통하고 필요한 조례 같은 건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양문석 의원은 “저는 평생 운동을 했다”라며 “태어나자마자 새마을 운동을 하고, 초등학교 때는 축구, 중학교 때는 핸드볼과 씨름을 하고, 고등학교 때는 장거리 선수를 하고 대학 가니 학생 운동 그리고 언론개혁 운동, 그러다가 급기야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라며 말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스포츠를 조계원 위원장, 강신성 위원장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헌 의원은 “한때 체육인이 될 뻔했는데 못된 아쉬움 과거를 가지고 있어서 체육계에 대한 애정이 크다”라며 “체육의 발전은 단순히 메달 따는 문제가 아니라 삶의 태도, 삶의 질, 삶의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며 “새로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것에 체육이 갖고 있는 큰 역할이 있고, 그 역할을 하는 데 우리 체육특위가 앞장설 것이다”고 덧붙였다.

 

황명선 의원은 “조계원 공동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 지사 시절 정책수석을 할 만큼 정책을 잘 만드시니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아이디어도 뛰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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