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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공공기관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 강조

경기도 공공기관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 설명회 참석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업무담당자 설명회’에 참석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도형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을 비롯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계약 및 채용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상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감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 및 장애인 생산품 구매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장애인 고용 부담금으로 약320억원을 납부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주무관과 협회가 협력하여 단 3개월 만에 57건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장애인 생산품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담당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앞으로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뿐만 아니라,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기관장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가 넓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상현 의원은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경기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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