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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 주민과 함께 남양주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 앞장

“조기 착공 없이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 불가능” 강력 촉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월 20일 남양주시 백봉지구에서 진행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현장 점검’에 참석해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를 직접 둘러보고, 관계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병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경기도청 보건건강국장과 주무부서 관계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주무부서 관계자 등 관계자 및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공공의료원 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장은 의료 인프라 확충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기대감과,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가 동시에 교차하는 뜨거운 분위기였다.

 

경기 동북부 지역은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공공의료 시설은 여전히 부족해 많은 주민들이 응급·필수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감염병 대응과 응급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설립이 필수적인 상황이다. 이에 현장을 점검한 이병길 의원은 “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신속한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현장 점검 후 “오늘 직접 둘러보니 주민들의 의료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더욱 절실히 느꼈다”며, “공공의료원 설립은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하루라도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남양주가 더 이상 의료의 사각지대가 아닌, 누구나 제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건강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점검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여줄 것을 한 목소리로 요구하며, 실질적인 착공 계획을 조속히 발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병길 의원은 “공공의료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개선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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