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5.3℃
  • 흐림강릉 2.7℃
  • 맑음서울 5.9℃
  • 구름많음대전 6.4℃
  • 흐림대구 5.5℃
  • 울산 4.9℃
  • 구름조금광주 4.9℃
  • 부산 5.3℃
  • 구름조금고창 3.6℃
  • 구름많음제주 6.5℃
  • 맑음강화 4.4℃
  • 구름조금보은 5.3℃
  • 구름많음금산 5.7℃
  • 맑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4.6℃
  • 흐림거제 5.3℃
기상청 제공

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최효숙 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원안가결로 통과

경기도 청소년의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위해 제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4일 '경기도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이번 조례안은 약물, 도박, 알코올, 흡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중독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대한 체계를 구축하여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여 중독으로 인한 폐해를 방지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시행계획 수립 ▲청소년 중독 실태조사 및 연구 수행 ▲중독 치유 및 재활 지원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추진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중독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이미 중독에 빠진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효숙 의원은 “청소년 중독 문제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의 적극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안정적 여성과 가족 정책 수립에 힘을 쏟으며, 특히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