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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김철진 경기도의원,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기반 마련...조례안 본회의 통과

인력 양성·연구개발·스마트 제조 등 산업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디지털 산업 혁신을 적극 지원할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제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기도 산업 구조에 맞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조례에 따라 경기도지사는 3년마다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며, 이를 통해 ▲산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 지원 ▲스마트 제조 및 연구개발(R&D) 지원 확대▲산업 디지털 전환 성과 확산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철진 의원은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며, “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산업 경쟁력 약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가 산업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 만큼,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과 전통 제조업이 디지털 전환을 원활히 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향후 경기도 산업 디지털 전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정책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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