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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창릉신도시 발전소 건립 우려 표명

변재석의원, “도래울마을 주민 우려 전달 및 숙의 과정 필요성 논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2025년 2월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창릉신도시 내 발전소 건립과 관련한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하고, 도래울마을 주민들의 깊은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충분한 주민 숙의 과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더민주, 고양4,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과 한국남부발전(주) 수도권 건설추진반 유길상 실장, 박영립 차장이 참석해 발전소 건립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서 변재석 의원은 “발전소 건립이 현실적으로 도래울마을 주민들의 생활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삶의 질 저하와 안전 문제를 걱정하고 계신 만큼, 충분한 논의와 신중한 검토 없이 추진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논의에서는 발전소 건립의 필요성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도래울마을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며, 발전소 건립이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변 의원은 “도래울마을 주민 여러분의 불안과 우려에 깊이 공감하며, 발전소 건립이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도래울마을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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