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2.8℃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0.9℃
  • 구름많음고창 -3.3℃
  • 구름조금제주 4.0℃
  • 맑음강화 -0.9℃
  • 맑음보은 -4.3℃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베이비부머의 역량이 빛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더할 것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431만 베이비부머 세대의 역량이 빛나는 앙코르 무대가 되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9일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 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여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정착과 확대를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새롭게 시작되는 베이비부머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라며,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과 중장년층을 연결하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적극적으로 살피겠다”라며, “경기도의회가 정책이 실효성을 갖추고 지속 가능하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431만 베이비부머 세대의 역량이 빛나는 앙코르 무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지혜를 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서는 경기도, ㈜당근마켓, 경기경영자총협회, 노사발전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협력하여 베이비부머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베이비부머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중장년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