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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이선구 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

道사회복지협회,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5만원-'10만원으로 인상요구...사회복지사 3,500여명 서명받아 전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18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진과 함께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7년째 동결된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사회복지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힘든 이웃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돌보는 소중한 존재로,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등불과 같다”며, “7년째 동결된 처우개선비 증액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경기도의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고려하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는 점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 모두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인상이 연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각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협회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행복이 곧 경기도민의 행복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비 인상 및 지원대상자 학대를 위해 보건복지위원회가 협조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7년째 동결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인상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으며, 최근 35,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전달하며 연내 인상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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