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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지방외교 활성화 및 의회 지원 필요성 강조

"지방외교 중요성 인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필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국제협력국 업무보고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지방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미숙 의원은 "국가 간 관계가 워낙 복잡하고 변화무쌍하여 국가 외교만으로는 모든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지방외교가 국가 외교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은 아직 부족한 측면이 있다"라고 지적하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2025년도 국제 교류 계획을 미리 공유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의회 차원에서 국제 교류 관련 데이터 및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집행부의 정책에 협력함으로써 경기도 지방외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지방외교의 미래는 의회와 집행부가 얼마나 긴밀하게 협력하고, 서로의 역량을 보완하는지에 달려있다"라며,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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