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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민원 대응 방안 마련 촉구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주민의견 반영과 사업 대상지 선정 기준 필요성 강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4일 제382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기후환경에너지국 업무보고에서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민원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공원․녹지 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하는 방식이 새로운 맨발길 조성 시 환경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반대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업추진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사업대상지 선정 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시·군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 발생 시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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