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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 국제교류 활성화 위한 의회 참여 필요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 강화, 경기도 국제 교류의 새로운 도약 기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14일 제382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국제협력국 업무협약 보고에서 '경기도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를 예로 들며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 강화 및 적극적인 의회 참여 필요성을 제시했다.

 

김미숙 의원은 "국제 교류는 집행부의 노력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라며, "의회가 함께 참여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매결연 등 주요 국제 교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의원들의 현장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김미숙 의원은 "국제 교류 업무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업무로 자리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행정 경험이 부족한 부분도 있다"라고 지적하며, "의원들의 해외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제 교류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과거 국제 교류 과정에서 양해각서 체결 시 의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있었음을 지적하며, "의회가 국제 교류 사업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국제 교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미숙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국제 교류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경기도 국제 교류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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