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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김종배 경기도의원,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운영 실태 지적 및 개선 촉구

"연구 인력 충원, 오존 감소 대책 마련, 수돗물 수질 검사 방식 개선 등 요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4)은 13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업무보고에서 연구인력 부족문제, 오존 증가에 대한 대책미비, 수돗물 수질검사 방식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연구직 인력부족으로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휘발성 유기 화합물 실시간 측정과 같은 중요한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 이명진 북부지원장은 "2월 3일 자로 채용 공고를 냈으며, 6월까지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김종배 의원은 "미세먼지는 감소 추세이지만 오존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오존 감소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배 의원은 "수돗물 저수조 수질 검사가 정지된 물을 대상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며, "실시간으로 흐르는 물에 대한 수질 검사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종배 의원은 "김포 출신 오세풍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이 문제를 지적했다"며, "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 내용을 파악하고 수질 검사 방식 개선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종배 의원은 다중 이용 시설 실내 공기 질 검사, 가축 분뇨 정화 시설 현황 파악, 석면 해체 작업 현장 관리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개선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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