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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경기도의 UAM(도심항공교통) 산업 도약, 기본계획부터 제대로 준비해야

UAM 산업 성장, 철저한 기본계획 수립 체계적 준비 주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은 13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미래성장산업국, 공공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의 UAM(도심항공교통) 기본계획 수립의 내실화 및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기형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UAM 기본계획 수립이 체계적으로 준비되고 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향후 용역을 발주할 때 과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과업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이기형 의원은 “현재 국내에는 UAM 특성화 고등학교가 전무한 상황에서 김포과학기술고등학교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UAM 교육을 도입해 지-산-학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김포시는 UAM 산업을 선도할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만큼, 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기형 의원은 “도심항공교통 산업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할 핵심 분야로, 조기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프라 조성과 더불어 법·제도적 정비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기형 의원은 “경기도 차원에서도 김포시뿐만 아니라 도내 다양한 지역에서 UAM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정책 지원과 적극적인 행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형 UAM 초기 인프라 구축과 방위드론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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