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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특별지원지역’ 신설에 따른 실질적 재난 지원 당부

제382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의 ‘특별지원지역’ 신설 공식화 질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2월 13일 개최된 제38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안전관리실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특별지원지역’ 신설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재난 피해 지원의 실효성 제고를 촉구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행정1부지사 브리핑을 통해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으나 정부 지원이 충분하지 않은 지역을 도 차원에서 직접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특별지원지역’ 신설을 공식화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이나 국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했다”고 강조하며 ‘특별지원지역’ 신설의 배경과 추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특별지원지역’의 개념과 신설 목적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특별지원지역’의 지정 기준과 지원 범위를 명확히 정립하여 재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재난 발생 시 도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별지원지역’이 피해 복구 및 도민 안전 보장에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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