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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창의적 체험 공간으로 변모해야”

이학수 의원, “미래 지향적인 콘텐츠와 창의적 체험 공간 필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13일 실시된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시설 및 콘텐츠 개선의 구체적 방안을 질의했다.

 

이학수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전시물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한 바 있다. 당시 이 의원의 질의와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13년 만에 예산이 확보되어, 박물관은 시설과 콘텐츠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학수 의원은 "현재 박물관 내 전시물의 절반 이상이 10년 이상된 상태로, 시대적 요구와 교육 트렌드에 맞지 않는 콘텐츠가 많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듣고자 했다.

 

이 의원은 "단순히 기존의 전시물을 교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적 요구와 변화하는 교육 트렌드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박물관이 제공하는 체험의 질을 높이고,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더욱 자극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이 의원님을 비롯한 문체위 위원님 덕분에 예산이 반영되어, 전시물과 시설의 노후화 문제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개편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밝혔으며, 박물관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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