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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 개최

황진희 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 추진위해 교육청과 협력할 것”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2월 12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복지 관계자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포·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 송미경, 이선영 선생님과 교육복지실천협회 김가영 고문, 푸른시대교육연구소 윤상용 대표, 한국평생교육사협회 김진경 이사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고,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 교육복지기획 조순옥 사무관, 정재호 주무관 등이 자리하여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함께했다.

 

황진희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교육복지정책연구회는 교육부의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발표에 발맞춰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조례 제정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효순 책임연구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 법제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통합지원 체계의 필요성과 조례 제정 방향을 설명한 데 이어, 참석자들은 경기도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은 “학생 문제를 총괄하는 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밝혔으며, 김포·평택·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컨설턴트들은 “교육지원청 내부 부서 간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진희 의원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경기도의회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해왔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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