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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균형 잡힌 노후, 균형 잡힌 복지”, 道 어르신 활력 플러스 연구회 연구용역 중간 점검

권역별 노인복지 지원 격차 해소 위한 대책 논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도 어르신 활력 플러스 정책연구회’는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지원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균형 잡힌 노인복지 지원 방안을 마련하며, 권역별 노인복지 지원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요인 분석, 노인복지정책 현황, 권역별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차이, 서울시 어르신 놀이터 등 우수 사례가 공유됐다.

 

연구를 총괄하는 단국대학교 김형수 교수는 성남과 용인을 포함한 도내 4개 시군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의원연구단체 위원들과 함께 노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전문가들과의 정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최만식 회장은 “경기도 내 노인 인구 비율이 15%를 넘어선 상황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가 실질적인 정책 수립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경기도의 노인복지 정책 수립과 실행 방안 마련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정책적 대안 도출을 위한 후속 논의도 이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최만식 회장을 비롯해 김용성(더불어민주당, 광명4),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김선영(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재용(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세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 내용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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