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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 참석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 방안 논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3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에 참석해, 의료기기 기업의 애로사항과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요 병원, 인허가 기관, 협회 등 의료기기 산업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기기 개발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단순한 지원금 지급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부터 인허가, 임상,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병원 및 인허가 기관과 연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략도 검토됐다.

 

박 의원은 “경기도는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서,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연구·개발(R&D) 단계부터 인허가, 판로 개척까지 연계된 종합 지원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5년 디지털 혁신의료기기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 30여 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제품 제작, 임상시험, 인허가, 국내외 시장 진출 등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업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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