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9 (일)

  • 맑음동두천 0.9℃
  • 맑음강릉 5.5℃
  • 박무서울 3.7℃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5.6℃
  • 맑음울산 4.1℃
  • 맑음광주 3.8℃
  • 맑음부산 6.9℃
  • 맑음고창 -0.7℃
  • 구름많음제주 6.6℃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0.7℃
  • 맑음강진군 1.4℃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4.7℃
기상청 제공

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이자형 도의원, 경기광주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 설계비용 3억 1,600만원 확보

이자형 의원,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 의지 밝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3일 열린 경기광주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제2기 운영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주요 업무 계획, 운영 규정 개정안과 함께 도서관의 장기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이 의원은 “교육도서관이 미래 세대의 학습과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을 선도해야 한다”며, 학생과 주민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그동안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은 1990년 개관 이후 대규모 개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이 의원은 내진 성능 보강 및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며, 작년 말 설계 용역비 3억 1,6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내진 성능 평가 및 보강 △맞춤형 공간 설계 △학생 중심 학습 환경 조성을 포함한다. 특히, 도서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 특화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학생·교직원·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간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자형 의원은 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기광주교육도서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형 교육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한편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완료되면 2027년 6월경 재개관할 예정이며,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독서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교육·문화 허브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