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목)

  • 흐림동두천 0.4℃
  • 맑음강릉 3.8℃
  • 흐림서울 3.2℃
  • 맑음대전 0.0℃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2.8℃
  • 박무광주 0.5℃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3.3℃
  • 맑음제주 5.6℃
  • 구름많음강화 1.6℃
  • 흐림보은 -0.8℃
  • 맑음금산 -2.7℃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최민의원, 경기도 중고등학교 교복지원사업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 준비

3월 28일 토론회 준비 위한 중·고등학교 교복지원사업 현안 등 논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및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및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관계자 등과 함께 경기도 교복지원 사업 관련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교복지원 사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사항을 위한 현장의 의견 청취와 협의한 내용을 토대로 정책 반영을 위해 오는 3월 28일 토론회 준비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관계자들과 현장감 넘치는 회의가 진행됐다.

 

최민 의원은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 지원 사업 관련 현장의 소리를 광명에서 듣고 교육청 예산결산위원회에서도 본사업 관련 지적을 했다” 면서 “교복지원 사업이 바우처(현금)가 아니라 현물로 지원이 되어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고 지역별 교육격차가 심함” 등을 들며 “관심을 갖고 유연한 정책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관계자는 “학생들의 질 낮은 교복 품질”을 지적하면서“신학기 초기 다량 제작으로 인한 품질 저하 및 현금으로 지원을 했을 때 대기업 선호 쏠림 현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 의원은 “자유롭게 교복을 선택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현금) 지원은 기존 교복지원 조례 관련 제·개정이 선제”라면서 “학교와 학부모, 교복업체 등 모두 만족할 만한 개선 방안을 위해 추후 토론회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도출 후 교복지원 사업이 수요자 중심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