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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기도기술학교 현황 보고받으며 향후 운영전략 논의

최신 산업 트렌드와 발맞춘 체계적 교육과정 구성 등 중장기적 전략 수립 강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월 4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로부터 경기도기술학교의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미래성장산업에 적합한 교육 방향과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가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직업교육기관에 머물 것이 아니라, 미래성장산업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며 “경기도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교육 과정을 발전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동시에 장비 및 시설의 현대화, 교수진 충원 등 해결해야 할 과제와도 마주하고 있다.

 

이러한 현안에 대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가 최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도록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도록 중장기적 비전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등 3개의 특례시가 걸쳐 있는 경기도기술학교의 입지적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는 도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홍보전략도 중요하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경기도일자리재단 담당 본부장은 경기도기술학교 독자 홈페이지 운영을 중심으로 한 브랜딩 강화를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김선영 부위원장은 오는 17일 예정된 경제노동위원회 현장방문을 통해 경기도기술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상임위 차원의 점검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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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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