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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의정보고회 개최...주민과 직접 소통

"입법 성과와 예산 확보 공유…주민과 소통하며 향후 의정활동 다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1월 18일 안산시 초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현안과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대표 발의한 7건의 조례 중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입법 활동’을 목표로 발의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에 ESG 실천 조례 ▲경기도 워케이션(Workation) 지원 조례 등이 주민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입법 활동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민생과 관련된 법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지역 예산 확보 성과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지난해 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5억 원을 확보해 초지항아리골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 사례는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와 지역 개발을 위한 다양한 성과가 소개됐다.

 

이어 의정보고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보람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내 문화·관광 발전에 대한 구체적 사례도 소개했다.

 

김 의원은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안산 와~스타디움에 유치하고, 경기바다드론페스티벌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개최한 사례를 들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안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한 뜻깊은 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진행한 활동도 보고회에서 언급됐다. 김 의원은 "세월호를 품고 새긴 약속을 실천한 일이 의정 활동 중 가장 큰 의미를 가졌다"고 회상하며,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도정질의를 통해 다문화 정책과 외국인 정책의 변화를 제안한 사례도 소개했다. 경기도의 이민사회국 신설을 주도하며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개선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말 수상한 '한국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조례 분야 최우수상'과 관련해 "이 모든 성과는 주민들께서 주신 기회 덕분"이라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김 의원이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진정성 있게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안산시병 지역위원회 박해철 국회의원, 안산시의회 최진호 의원과 함께 합동 의정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철진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는 다짐으로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김 의원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의정활동의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되어, 앞으로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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