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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추진... "지역사회 안전 위해 노력할 것"

급경사지의 붕괴 및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보수·보강 대상지 선별 통보 및 시정 명령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화성특례시가 해빙기 대비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추진한다.

 

매년 겨울은 토질의 수분이 응결되어 팽창함에 따라 옹벽 또는 사면의 결속력을 약화시켜 붕괴 및 낙석 등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시는 급경사지 67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활한 배수 기능의 여부 ▲배수공 막힘 현상 ▲구조물의 균열 ▲기초의 세굴현상 등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징후가 포착되어 붕괴우려가 있는 대상지는 응급조치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근본적인 방지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필요시 위험구역의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신속한 사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는 매년 2회 이상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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