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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교육지원청, 2024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개최

안성맞춤 공유학교·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자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11월 27일 2024년 제2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안성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2024 안성맞춤 공유학교(지역맞춤형 프로그램,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대학연계형 프로그램 등)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현황 안내 ▲ 2025 안성맞춤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 2025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안) 자문 및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공유학교가 지역사회와이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도약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 및 분야의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해서 협의회에 참석한 모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또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지원을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을 거친 2025 사업계획(안)을 살펴보고 지역협력에 기반한 학생 성장 중심 교육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심상해 교육장(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안성맞춤 공유학교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가 더 내실있게 운영될 것이다. 안성의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역량을 충분히 키우는 개별맞춤형교육이 위해 지역교육 플랫폼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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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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