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택보건소, ‘감염병 재난 대비 자체 모의훈련’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보건소는 생물테러 및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 등 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자체 모의훈련을 지난 4일 평택보건소에서 실시했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관련해 생물테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국내 발생 사례는 현재까지 없지만 올해 미국에서 16명이 발생하는 등 국내에도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도상 훈련, 조류 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발생 대응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감염병 및 조류 인플루엔자 개요 △생물테러 실제상황 대비 시나리오 기반 훈련 △보호복 착․탈의 및 다중탐지키트 실습 △조류 인플루엔자 대책반별 세부 업무 역할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장(서달영)은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보건소 감염병 대응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감염병의 전파로부터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