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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학생 마음건강지원 사업 ‘마음챙김교실’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정신건강 교육 기회 부족, 무분별한 정보획득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학생 증가에 따라 ’23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인 ‘마음챙김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관내 남서부지역 학교 중 사전 신청한 24개교 7329명이 참여했고, 교육에 참여한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4.22점의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음챙김교실’은 △정신건강의 이해, 적절한 감정 표현 방법 등에 관한 정신건강 교육 △스마트폰 과의존 이해와 예방법에 대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생명 사랑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으로 구성돼 학교로 전문강사가 방문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은 “정신건강 교육을 받고 우울, 스트레스,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해서 알게 됐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듣고 어려워하는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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