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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 전문가 육성교육 참석

경기도 소상공인스쿨 남동센터 조직경영과정에서 민관 파트너십 강조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많은 인구와 전통문화자원,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남동권역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발전 잠재력이 큰 지역임을 인식하여 민관 파트너십을 다져 소상공업을 진흥하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스쿨 남동센터 조직경영과정’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상인분들 각자가 오랫동안 쌓아온 자산인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마련한 오늘 워크숍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역량 강화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상권별 맞춤형 정책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상인회 회장들의 건의에 대해 “회장님들과 도의회, 집행부, 공공기관이 오늘 같은 워크숍을 자주 가지며 소통을 상시화해 소상공인이 바라는 지원과 공공정책을 정밀하게 조율하자”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고물가에서 비롯된 원자재가격 상승과 불경기 등으로 인한 악재에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상인분들이 서민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셔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한 후,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책의 맹점이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 꼭 필요한 정책대안을 개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상인회 조직관리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道 정책추진 방향성 공유를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성남시, 광주시, 하남시, 이천시, 양평군, 여주시 등 남동권역 5개 시군의 상인회장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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