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부모 드림 데이' 개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 주제로 강연, 사례 나눔, 공연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자녀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 역할을 성찰하기 위해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오는 28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다.

 

학부모 드림 데이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드림’을 주제로 ▲들려 드림(Dream) ▲나눠 드림(Dream) ▲함께 드림(Dream) 3개 세션이 운영된다.

 

‘들려 드림’은 교육감과 학부모 만남의 자리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사례 나눔 선정교 학부모 2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된다.

 

‘나눠 드림’에서는 사전 공모로 선정된 44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상반기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Dream’에서는 음악 공연으로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나눠 드림은 1부와 2부 진행돼 각 150명,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2일부터 안내자료에 있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부모 드림 데이는 교육 공동체 간 존중, 배려,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교육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학부모회가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