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1.8℃
  • 맑음강릉 15.1℃
  • 맑음서울 11.8℃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5.1℃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4.2℃
  • 맑음고창 8.3℃
  • 맑음제주 13.2℃
  • 맑음강화 11.4℃
  • 맑음보은 11.4℃
  • 맑음금산 11.1℃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5.2℃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AI·디지털(에듀테크) 원격 직무연수 개발 운영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원 에듀테크 역량 강화”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11월 29일까지 초·중등 교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에듀테크) 기초 역량 향상을 위한 ‘원격 직무연수’3과정을 개발 운영한다.

 

이번에 개발 운영되는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현장의 교원들에게 인공지능과 에듀테크 역량 증진과 더불어 교실 활용을 목표로 3과정, 각 5시간~15시간씩 5기수로 운영한다.

 

상반기에 개발된 2개 과정은 하이러닝과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 현장 SW・AI 융합교육 실천사례와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수업 도구와 관련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과정은 ▲에듀테크 활용(디지털 환경 변화와 교육의 역할, 디지털 시민교육 등) ▲맞춤형 학습(하이러닝을 통한 학생 맞춤형 설계 등) ▲인공지능 교육(AI융합교육 설계 및 운영 등)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권용 미래교육연수부장은 “이번 개발된 과정으로 현장 교실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원이 추진하고 있는 비정형 학습 연수 방법과 연계해 교원 미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원은 이번에 개발된 원격연수 콘텐츠를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기관 협업 연수에 활용하고 마이크로러닝 형태의 정형 연수 운영 등에도 활용해 새로운 미래형 연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