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학교장 장학 역량 강화 연수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연계

12일부터 6일간 도내 초‧중‧고 1,650여 명 학교장 대상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연계 장학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며, 권역별 여섯 기수로 구분해 6일에 걸쳐 진행한다.

 

도내 초․중․고 학교장 1,6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수로 도교육청 교육역량정책과, 교육과정정책과, 미래교육담당관(IB 담당)이 협력해 공동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김송미 제2부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의 방향’ 특강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이해 ▲학교장 자율장학 역량으로 구성했다.

 

학교장 자율장학 역량은 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으로 나눠 편성한다. 또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흐름에 따라 총 24개로 분반해 학교장이 희망하는 강좌를 수강하며 장학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학교장이 빠르게 대응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 교육을 연계한 교육 공감대 확산으로 현장의 자율 장학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연계는 경기미래교육의 중요한 방향”이라며 “학교 리더인 학교장의 역량 강화로 교육과정 변화에 능동적으로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