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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확대 운영

의정부·파주 대안교육기관 ‘차별 없는 독서 서비스’ 제공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학업 중단 위기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독서문화프로그램’을 대안교육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의정부, 파주지역 대안교육기관인 꿈틀자유학교와 파주자유학교를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대안교육기관 담당자와 사전 협의를 통해 기관 수요조사를 반영해 맞춤형으로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진로·직업탐색교육 ▲그림책 테라피 ▲미디어 리터러시 ▲원예북테라피 ▲작가와의 만남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외에도 분기별로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관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우리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권 보장과 도서관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독서교육, 진로직업 탐색기회 제공이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지난달 의정부시, 파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도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북큐레이션 등 청소년들의 배움 성장을 위한 독서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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