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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 선정

초 21교, 중 3교, 고 11교 총 35교 확정해 미래형 교육 지원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 초 21교, 중 3교, 고 11교 총 35교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2028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을 보유한 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디지털 기반 첨단 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공동체는 사전기획부터 설계까지 참여하며 원하는 학교를 만들어 간다.

 

2024년 사업 대상교는 도교육청 적정성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예산 3,614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2024년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는 ▲유연한 다목적 공간 ▲디지털 기기를 갖춘 스마트교실 ▲생태교육 공간이 조성돼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변화된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담당관은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 학교, 학교 복합화, 안전한 학교를 목표로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학교는 2021년 68교, 2022년 41교, 2023년 15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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