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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에서 새 생명이 태어났어요.

오산소방서 구급대원, 산모 출산 도와 건강한‘새 생명’탄생

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의 구급대원들이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신생아의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

 

소방서에 따르면 50052분경 산모의 남편으로부터 420일 출산예정인 아내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 소방교 이병만, 소방교 김혜미, 대체인력 박상문 대원이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산모의 상태를 확인 후 분만의 시급함을 인지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도착 3km남은 상태에서 출산이 임박하여 구급차를 정차 후 준비된 분만 세트 등을 활용하여 구급차 안에서 분만을 시도했다.

 

그 결과 0135분경 건강한 여자아이가 태어났고 구급대원들은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하여 긴박했던 분만 상황이 마무리 됐다.

 

현장에 출동했던 이병만 구급대원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에서 출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다.”아이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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