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소방서를 화재피해주민 허브기관으로 활용하여 실질적인 지원과 유관기관과의 연계활동으로 피해주민의 신속한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신속한 피해복구뿐 아니라, 생활·의료 등 각 분야별 지원부서로부터 구호지원과 안내를 받을 수 있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생활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피해주민 지원팀 운영을 통한 ‘ONE-STOP’ 행정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기업, 유통업체 등 구호업체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결탁우려 방지를 위한 다양한 기업체 자율 참여방식 운영 △의용소방대를 활용하여 화재피해주민의 신속한 복구활동 모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세부내용은 오산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화재조사 담당자(☎031-8059-7471~2)에게 문의 시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