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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 청년 커플 관계까지 살핀다…커플 심리검사 프로그램‘유愛나’큰 호응

청청마음건강센터 청년 커플 심리검사 '유愛나'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재단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월 28일과 3월 7일 양일간 관내 청년 8커플을 대상으로 한 심리검사 및 관계코칭 프로그램 ‘유愛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에서 청년의 78.3%가 연애를, 94.7%가 인간관계를 삶의 필수요소로 꼽는 등 관계형성에 대한 높은 욕구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특히 청년기 주요 발달과업인 ‘친밀한 관계 형성’을 공공 차원에서 전문적으로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성격 및 기질검사(TCI)와 사랑의 언어 테스트 등 전문 심리검사를 통해 서로의 기질적 차이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맞춤형 코칭에서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커플별 소통 패턴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갈등 조절 역량을 강화하는 솔루션을 제공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 커플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서로의 차이를 심리검사를 통해 확인하니 오해가 풀리고, 우리 커플만의 대화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년의 관계 역량 향상은 개인의 정서적 안정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관계 문화를 조성하는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전문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 심리 안전망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발굴된 관계 위기 청년이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센터 내 전문상담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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