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6.0℃
  • 서울 3.1℃
  • 흐림대전 3.4℃
  • 흐림대구 6.3℃
  • 흐림울산 6.7℃
  • 흐림광주 2.7℃
  • 부산 5.1℃
  • 흐림고창 2.6℃
  • 제주 9.2℃
  • 구름많음강화 0.8℃
  • 흐림보은 2.3℃
  • 흐림금산 2.4℃
  • 흐림강진군 3.3℃
  • 흐림경주시 5.4℃
  • 흐림거제 5.0℃
기상청 제공

지역국회의원 소식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 복지국 인사 대이동 우려·예산 심의 사실상 추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0일 제38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내 복지국 인사 이동과 예산 심의 과정 전반을 지적하며, 복지 정책의 연속성과 예산 결정 과정의 책임성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정경자 의원은 “복지국 과장급 인사가 단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이동했다”며 “김동연 지사 또한 복지 관련 정책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고, 복지는 단발성 행정이 아니라 연속성이 핵심인 분야인데 이런 인사 이동은 정책 지속성에 심각한 우려를 낳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임위원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조정안이 의결 과정에서 다시 변경된 사유에 대해 설명을 요구했다. 정경자 의원은 “예산 구조상 원안은 집행부가 제출하고, 상임위와 예결위는 조정·통제 기구”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원안이 유지됐다면, 이는 집행부의 기획이 그대로 관철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경우 상임위원회의 예산 심의는 ‘심의’라기보다는 사실상 추인 절차에 가까웠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경자 의원은 또한 집행부가 일부 사업에 대해 ‘추경 편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했다. “금번 추경은 지방선거가 있는 해로 더욱 시기나 방법을 예측하기 어려다”라며 “추경을 핑계로 중요한 예산을 미뤄두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질타했다.

 

특히 장애인활동지원급여지원 사업의 도비·시군비 부담 구조와 관련해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도비 부담률을 낮추고 시군 부담을 늘리는 방식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2026년 예산 기준 도·시군 매칭 비율이 기존 4.5:25.5에서 1.6:28.4로 변경되며, 시군 부담이 2.9% 증가했다.

 

정경자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07년부터 이어진 지속사업으로, 갑작스러운 비율 조정은 시군에 큰 혼란을 준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로 인해 시군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약 271억 원, 남양주도 12억 6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경자 의원은 “도만 힘든 것이 아니라 시군도 힘들다”며 “광역자치단체인 도가 ‘시군이 부담하라’고 일방적으로 넘길 일이 아니다. 도가 충분히 설명하고 시군과 소통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끝으로 “복지 정책은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삶과 직결된 문제”라며 “인사·예산·책임 구조 전반에 대해 집행부가 보다 무거운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